호주에서 첫 주택 구매 Step-by-Step 가이드
호주에서 처음으로 집을 구매하는 것은 큰 인생 목표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주택 시장의 변화, 법적 절차, 다양한 비용 등을 고려해야 하므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특히 첫 주택 구매자(First Home Buyer)를 위한 정부 지원 혜택, 영주권 여부에 따른 차이, 2024~2025년 부동산 시장 전망, 홍수 위험 지역 평가, 가장 투자 가치가 높은 지역 선택 등은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사항입니다.
또한, 아파트, 타운하우스, 단독주택(하우스), 하우스 & 랜드 패키지 등 다양한 주택 유형 중 어떤 것이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지도 고민해야 합니다.
이 글에서는 첫 주택 구매자를 위한 필수 가이드를 제공하며, 주택 구매 절차부터 투자 전략까지 꼼꼼하게 설명해 드립니다.
👉 이 글을 읽고 나면 다음과 같은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 첫 주택 구매 시 받을 수 있는 정부 지원 혜택은 무엇일까?
✔ 영주권을 받고 사야 하는 이유는?
✔ 지금(2025년) 집을 사는 것이 좋은 선택일까?
✔ 어떤 집을 사야 투자 가치가 높을까?
✔ 호주에서 홍수 피해 없이 안전한 지역은 어디일까?
✔ 하우스 & 랜드 패키지는 좋은 선택일까?
✔ 부동산 구매 절차와 필요한 비용은?
🏡 첫 집을 구매할 준비가 되셨나요?
지금부터 호주 첫 주택 구매 가이드를 시작해보겠습니다!
1. 호주에서 첫 주택 구매 시 받을 수 있는 혜택
호주는 첫 주택 구매자(First Home Buyer)를 위한 다양한 정부 지원 정책을 운영하고 있어요.
이 정책을 잘 활용하면 수천~수만 달러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 첫 주택 구매 지원 혜택 (First Home Buyer Benefits)
① First Home Owner Grant (FHOG) – 첫 주택 구매 보조금
- 일반적으로 $10,000~$20,000 지원 (주별로 다름)
- 새로운 집(신축)이나 미사용 주택만 해당 (중고 주택은 불가)
- 예를 들어, NSW에서는 $10,000, VIC에서는 $10,000 지원
- QLD에서는 $15,000 제공
💡 첫 집을 신축으로 사면 이 보조금을 받을 가능성이 큼!
② First Home Buyer Stamp Duty Exemption (취득세 면제 또는 할인)
- 취득세 (Stamp Duty) 면제 또는 감면 혜택
- NSW, VIC, QLD 모두 주택 가격이 일정 금액 이하일 경우 취득세 면제
- 예를 들어 NSW에서는 $800,000 이하 주택은 취득세 면제
✅ 예시:
NSW에서 $750,000짜리 집을 사면, 취득세 $20,000+ 면제 혜택 가능!
③ First Home Guarantee (5% 보증금 대출)
- 보통 집을 살 때 최소 20% 보증금 필요
- 하지만 First Home Guarantee를 이용하면 단 5% 보증금으로 주택 구입 가능!
- LMI (대출보험) 면제
LMI (Lender’s Mortgage Insurance, 대출보험)란?
LMI는 보증금(Deposit)이 부족한 경우 은행이 대출을 해주는 대신, 대출자가 내야 하는 보험료입니다.
이 보험은 은행을 보호하는 것이지, 대출자(구매자)에게 직접적인 혜택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 LMI가 필요한 경우:
보증금(Deposit)이 20% 미만일 경우, LMI가 적용됩니다.
예를 들어, $700,000짜리 집을 살 때 $140,000(20%) 미만으로 보증금을 내면 LMI 적용.
보증금을 10%만 넣으면 LMI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 LMI 비용 예시 (대략적인 비용)
$500,000 주택 구매 시 보증금 10% (50,000) → LMI 약 $8,000~$12,000
$700,000 주택 구매 시 보증금 10% (70,000) → LMI 약 $15,000~$20,000
보증금이 낮을수록 LMI 비용이 더 높아짐.
📌 즉, LMI를 피하려면 20% 이상의 보증금을 마련해야 함.
LMI 면제 방법 (First Home Guarantee로 혜택받기)
호주 정부의 'First Home Guarantee (구 First Home Loan Deposit Scheme, FHLDS)'를 활용하면 LMI를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
✅ First Home Guarantee 혜택 (LMI 면제) 조건
첫 주택 구매자 (First Home Buyer)일 것
보증금 최소 5% (20% 미만이어도 가능)
호주 시민권자 또는 영주권자
정부가 대출을 보증해 주기 때문에 LMI를 내지 않아도 됨
일반적으로 새 집 또는 건설 중인 집 구매 시 유리함
📌 즉, 영주권자라면 First Home Guarantee를 신청해서 LMI를 절약할 수 있음!
④ First Home Super Saver Scheme (FHSSS)
- 슈퍼(연금) 계좌를 활용해 집 살 돈을 모으면 세금 절감 가능!
- 최대 $50,000까지 인출 가능
- 연금 납입을 통해 세금 혜택도 받고, 주택 자금도 마련 가능
2. 영주권을 받고 집을 사야 하는 이유
🇦🇺 호주 시민권자 & 영주권자는 다양한 혜택이 있지만, 비자는 제한이 많아요!
❌ 비자가 있을 때 (Temporary Visa) 주택 구매 단점
- 외국인(FIRB) 승인 필요 → 추가 비용 발생
- 첫 주택 구매 혜택(FHOG, 취득세 면제) 대부분 불가능
- 재산세 & 투자 관련 세금이 더 높음
✅ 영주권을 받고 사면?
- FIRB 승인 불필요 → 불필요한 수수료 절감
- 첫 주택 구매 혜택 100% 활용 가능
- 주택을 팔 때 세금 혜택 (CGT 할인) 적용 가능
👉 결론: 비자 상태라면 웬만하면 영주권을 받은 후 주택 구매를 추천!
FIRB 승인(Foreign Investment Review Board, 외국인 투자 심사)란?
FIRB(Foreign Investment Review Board, 외국인 투자 심사 위원회)는 호주에서 외국인이 부동산을 구매할 때 정부 승인을 받아야 하는 제도입니다.
✅ FIRB 승인이 필요한 경우
비자 소지자 (Temporary Visa) 또는 외국인 (Non-Resident)
호주 시민권자나 영주권자가 아닌 경우
기존(중고) 주택을 구매하려는 경우 (신축 주택은 가능)
✅ FIRB 승인이 불필요한 경우
호주 시민권자 & 영주권자 (PR)
배우자가 시민권자/영주권자인 경우, 공동 구매 가능 (특정 조건 충족 시 FIRB 면제 가능)
4. FIRB 승인 비용 & 절차
FIRB 승인은 단순한 신고가 아니라 승인 수수료도 따로 부과됩니다.
즉, 영주권 없이 부동산을 구매하면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음.
✅ FIRB 신청 수수료 (2024년 기준)
호주에서 외국인이 주거용 부동산을 구매할 때,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FIRB)**의 승인이 필요하며, 이에 따른 신청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2025년 기준 FIRB 신청 수수료는 부동산 가격에 따라 다음과 같이 책정됩니다:
$1,000,000 이하: $14,100
$1,000,001 ~ $2,000,000: $28,200
$2,000,001 ~ $3,000,000: $56,400
$3,000,001 ~ $4,000,000: $112,600
$4,000,001 ~ $5,000,000: $168,800
$5,000,001 이상: $168,800 + $1,000,000 증가당 $56,400 추가
예를 들어, $2,500,000 상당의 부동산을 구매하려면 $56,400의 신청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또한, FIRB 승인을 받지 않고 부동산을 구매하거나 허위 정보를 제공할 경우, 최대 $3,300,000의 벌금 또는 10년 이하의 징역형이 부과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호주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 공식 웹사이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sundayweekly.com.au+2
✅ 추가 제한사항
외국인은 일반적으로 새 집(신축) 또는 건설 예정 주택만 구매 가능
중고(Existing) 주택은 외국인 구매 제한
2025년 4월 1일부터 시행되는 새로운 규제로 인해, 외국인 투자자는 기존 주택 구매가 제한되며, 신축 주택이나 빈 토지에 투자할 경우 FIRB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투자 계획 시 이러한 규제와 절차를 충분히 이해하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영주권 받고 집을 사야 하는 이유
✅ LMI 면제 혜택 (First Home Guarantee 활용 가능)
✅ FIRB 승인 불필요 → 불필요한 수수료 절감 ($14,100~)
✅ 첫 주택 구매자 혜택 100% 활용 가능 (취득세 면제, FHOG 등)
✅ 주택을 팔 때 양도소득세 (Capital Gains Tax) 혜택 가능
👉 결론: 비자 상태에서 집을 사면 추가 비용 부담이 크기 때문에, 웬만하면 영주권을 받은 후 구매하는 것이 유리!
3. 지금 호주에서 집을 사려면 고려해야 할 점
✔️ 이자율 (Interest Rate)
- 현재 호주 기준금리가 높은 상황 → 이자율 부담이 큼
- 하지만 2025년 이후 금리 인하 예상 → 저점 매수 기회 가능
호주중앙은행(RBA)은 2025년 2월 18일, 기준금리를 4.35%에서 4.10%로 0.25%포인트 인하했습니다. 이는 2020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단행된 금리 인하로, 최근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고 실업률이 낮은 수준을 유지하는 등 경제 지표의 개선에 따른 결정입니다. 이러한 금리 인하로 인해 시중 4대 은행(커먼웰스, 웨스트팩, ANZ, NAB)은 2월 28일부터 대출 금리를 인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평균 변동금리는 7.06%로 높은 수준이며, 최저 금리는 5.88% 수준입니다. 따라서, 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대출자들은 여전히 높은 이자율 부담을 느끼고 있습니다.RBA는 추가 금리 인하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RBA 부총재인 사라 헌터는 경제 전망의 불확실성을 강조하며, 특히 미국의 정책 동향에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향후 금리 정책 결정에 있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함을 시사합니다.
요약하면, 최근 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호주의 이자율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금리 인하에 대해서는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따라서 대출을 고려하는 분들은 이러한 점을 감안하여 재정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 집값 (Housing Market) 변화
- 브리즈번, 퍼스 등 일부 지역은 가격 상승 중
- 시드니, 멜번 일부 지역은 정체 중
✔️ 렌트 시장 강세
- 렌트비가 계속 상승 중 → 임대 수익 가능성이 높은 지역 선택 필요
4.구매하는 집의 형태별 고려할 점 (장단점 & 추가비용 분석)
호주에서 집을 구매할 때는 집의 형태(주택 유형)에 따라 장단점과 추가적으로 고려해야 할 비용이 달라집니다.
아래에서 주요 주택 유형(하우스, 타운하우스, 아파트, 하우스 & 랜드 패키지) 별로 자세히 살펴볼게요.
1) 단독주택 (House)
🏠 특징:
- 단독으로 소유하는 주택으로 토지가 포함됨
- 일반적으로 대도시 외곽이나 교외(Suburb)에 많이 위치
- 자유로운 건축 및 개조 가능
✅ 장점:
✔️ 토지 가치 상승 가능성 – 토지가 포함되어 있어 장기적으로 가치 상승 가능성이 큼.
✔️ 공간 활용 자유로움 – 마당, 주차 공간 등 활용 가능.
✔️ 건축 및 확장 가능 – 필요 시 증축, 개조 등 자유롭게 가능.
❌ 단점:
❌ 가격이 비쌈 – 같은 지역의 아파트나 타운하우스보다 가격이 높음.
❌ 유지비용이 큼 – 정원 관리, 집 외부 보수 비용 발생.
❌ 보안 관리 필요 – 보안 시스템 추가 필요할 수도 있음.
💰 추가 고려해야 할 비용:
- 토지세 (Council Rates) – 대지 면적에 따라 부과됨.
- 정원 관리 비용 – 큰 정원은 유지비용 증가 가능.
- 건축 유지 보수비 – 주택이 오래될 경우 추가 비용 발생.
2) 타운하우스 (Townhouse)
🏘 특징:
- 단독주택과 아파트의 중간 형태.
- 여러 채가 나란히 연결된 주택으로 보통 2~3층 구조.
- 대도시 및 교외 지역(Suburbs)에 많이 분포.
✅ 장점:
✔️ 단독주택보다 저렴한 가격 – 같은 지역의 하우스보다 저렴.
✔️ 보안이 강함 – 커뮤니티 내 위치하여 비교적 안전.
✔️ 적당한 마당 공간 제공 – 단독주택보다는 작지만 정원이 있음.
❌ 단점:
❌ 공동 관리비(Body Corporate Fee) 발생 – 관리 비용이 추가됨.
❌ 개조 및 확장 제한 – Strata 규정에 따라 일부 개조 불가능.
❌ 이웃과의 거리가 가까움 – 소음 문제 발생 가능.
💰 추가 고려해야 할 비용:
- 공동 관리비 (Body Corporate Fee) – 아파트보다는 낮지만 발생 가능.
- 주차 공간 제한 – 일부 타운하우스는 추가 주차 공간이 필요할 수 있음.
3) 아파트 (Apartment / Unit)
🏢 특징:
- 고층 건물 내 개별 유닛을 소유하는 형태.
- 보통 도심(CBD) 및 주요 교통 허브 근처에 위치.
- 단독주택이나 타운하우스보다 공간이 작고 공동 시설(수영장, 헬스장) 포함.
✅ 장점:
✔️ 가격이 저렴함 – 같은 지역의 하우스, 타운하우스보다 훨씬 저렴.
✔️ 편리한 위치 – 대중교통, 쇼핑센터, 레스토랑 가까이 위치.
✔️ 보안이 강함 – 건물 자체에 보안 시스템이 있음.
❌ 단점:
❌ Strata 관리비 발생 – 아파트 유지비용이 추가됨.
❌ 토지 가치가 없음 – 아파트 자체 가치만 존재.
❌ 재산 가치 상승 속도가 느림 – 하우스보다 가격 상승률이 낮음.
💰 추가 고려해야 할 비용:
- Strata 관리비 (Owners Corporation Fee) – 연간 $3,000~$10,000 이상 가능.
- 주차 공간 부족 가능성 – 일부 아파트는 별도로 주차비 필요.
4) 하우스 & 랜드 패키지 (House & Land Package)
🏗 특징:
- 토지를 먼저 구매하고, 건설사가 주택을 신축하는 방식.
- 신도시 및 개발 지역에서 흔히 볼 수 있음.
- 첫 주택 구매자에게 정부 지원 혜택 (First Home Owner Grant) 가능.
✅ 장점:
✔️ 새 집이므로 유지보수 비용 절감 – 입주 후 최소 10년 동안 유지보수 비용 절감.
✔️ 첫 주택 혜택 적용 가능 – FHOG, 취득세 면제 가능.
✔️ 에너지 효율적인 최신 건물 – 최신 기술로 지어져 전기료, 가스비 절약.
❌ 단점:
❌ 입주까지 시간이 걸림 – 건축 기간이 6개월~1년 소요될 수 있음.
❌ 개발 지역 선택 필요 – 일부 신도시는 교통 인프라 부족 가능.
❌ 재판매 시 감가상각 위험 – 신축 주택이 많으면 가치 하락 가능성 있음.
💰 추가 고려해야 할 비용:
- 건축 지연 비용 – 예상보다 입주가 늦어질 경우 임대료 추가 부담 가능.
- 조경(정원) 비용 – 기본적으로 제공되지 않을 경우 추가 비용 발생.
결론: 어떤 주택을 선택해야 할까?

주택 유형추천 대상가격대유지 비용가치 상승 가능성
✅ 투자용이라면?
- 단독주택 (House) – 토지가 포함되어 있어 장기적으로 가치 상승 가능성 높음.
- 타운하우스 (Townhouse) – 유지비가 적고, 임대 수익 가능성이 높음.
✅ 첫 주택 구매자라면?
- 하우스 & 랜드 패키지 – 정부 혜택(FHOG, 취득세 감면) 가능.
- 타운하우스 – 가격 부담 적고, 생활 편리함.
5. 지금 구매하기 좋은 지역 & 투자 추천 지역
✅ 실거주용으로 좋은 지역
✔️ 브리즈번 (Brisbane)
- 집값 상승 예상 & 라이프스타일 만족도 높음
- 첫 주택 구매자 혜택 활용 가능
✔️ 퍼스 (Perth)
- 상대적으로 저렴한 집값
- 강한 인구 증가율 → 미래 가치 상승 기대
✅ 투자용으로 좋은 지역
✔️ 멜번 서쪽 (Werribee, Tarneit)
- 저렴한 하우스 & 랜드 패키지
- 인구 증가 & 인프라 개발
✔️ 시드니 서부 (Marsden Park, Schofields)
- 개발 중인 신도시 → 미래 가치 상승 가능
✔️ 애들레이드 (Adelaide)
- 아직 가격이 저렴하고 투자 수익률이 높음
6. 홍수 위험 평가 방법과 주택 보험 가입 시 유의할 사항
최근 브리즈번과 시드니를 포함한 호주 동부 지역에서 홍수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주택 구매 시 홍수 위험에 대한 고려가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아래에서는 홍수 위험 평가 방법과 주택 보험 가입 시 유의할 사항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주택 구매 시 홍수 위험 평가 방법
1.1 홍수 위험 지역 확인
- 홍수 위험 지도 활용: 호주 각 주의 정부 웹사이트나 지방 자치단체의 공식 포털에서 제공하는 홍수 위험 지도를 통해 관심 있는 지역의 홍수 위험 수준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global.battlbox.com
1.2 현장 조사
- 지형 및 주변 환경 평가: 해당 주택이 저지대나 하천, 강, 해안선 근처에 위치해 있는지 확인하십시오. 이러한 위치는 홍수 위험이 높을 수 있습니다.global.battlbox.com
- 지역 배수 시스템 확인: 배수로, 하수구 등의 관리 상태를 확인하여 홍수 발생 시 물 빠짐이 원활한지 평가해야 합니다.
1.3 과거 홍수 이력 조사
- 지역 커뮤니티 및 지방 자치단체 문의: 해당 지역의 과거 홍수 발생 여부와 빈도를 확인하기 위해 지역 주민이나 지방 자치단체에 문의해 보세요.
2) 주택 보험 가입 시 고려사항
2.1 홍수 보험의 중요성
- 표준 주택 보험의 한계: 일반적인 주택 보험은 홍수로 인한 피해를 보장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별도의 홍수 보험 가입이 필요합니다.
- 재정적 보호: 홍수 피해는 복구 비용이 상당히 높을 수 있으므로, 홍수 보험은 이러한 재정적 손실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2.2 보험료 산정 기준
- 위험 지역 여부: 주택의 위치가 고위험 홍수 지역인지 여부에 따라 보험료가 크게 달라집니다.
- 주택 구조 및 가치: 건물의 재질, 연식, 가치 등에 따라 보험료가 결정됩니다.
2.3 보험사 선택 및 비교
- 다양한 보험사 비교: 여러 보험사의 상품을 비교하여 보장 범위와 보험료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보험사 평판 확인: 보험사의 신뢰도와 고객 서비스 평판을 조사하여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지 확인하세요.
3) 추천 보험사 및 예상 보험료
3.1 추천 보험사
호주에는 다양한 보험사가 홍수 보험을 제공합니다. 아래는 몇 가지 주요 보험사입니다:
- NRMA Insurance: 호주 전역에서 다양한 주택 보험 상품을 제공하며, 홍수 보험 옵션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 Allianz Australia: 글로벌 보험사로서 호주에서도 주택 및 홍수 보험을 제공합니다.
- Suncorp: 퀸즐랜드 기반의 보험사로, 홍수 위험이 높은 지역에 특화된 보험 상품을 제공합니다.
3.2 예상 보험료
홍수 보험료는 주택의 위치, 가치, 구조 등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저위험 지역의 평균적인 주택의 경우 연간 보험료가 $800~$1,200 정도일 수 있으며, 고위험 지역에서는 $2,000 이상이 될 수 있습니다. 정확한 보험료는 각 보험사의 견적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결론적으로, 주택 구매 시 홍수 위험을 철저히 평가하고, 적절한 홍수 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로부터 재정적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7. 어떤 집을 사야 미래에 팔기 좋을까?
✔️ 토지가 포함된 하우스 추천
- 아파트보다 하우스가 가치 상승률 높음
- 특히 토지가 큰 단독주택은 가치 상승 가능성 높음
✔️ 교통 & 인프라가 확장되는 지역 선택
- 기차역, 쇼핑몰, 학교 근처 주택이 나중에 팔기 쉬움
✔️ 하우스 & 랜드 패키지 (House & Land Package) 고려
- 신축 혜택 받을 수 있음 (FHOG, 취득세 면제)
- 새 집이라 유지보수 비용 적음
8. 부동산 구매 절차
1.1. 부동산 검색 및 인스펙션
- 부동산 검색: realestate.com.au, domain.com.au 등의 부동산 메타 사이트를 통해 원하는 지역의 매물을 검색합니다.
- 인스펙션: 관심 있는 매물의 오픈 인스펙션(Open Inspection)에 참석하여 주택의 상태, 위치, 주변 환경 등을 직접 확인합니다.
1.2. 가격 제안 및 계약서 검토
- 가격 제안(Offer): 마음에 드는 주택이 있다면 부동산 중개인을 통해 구매 의사를 밝히고 가격을 제안합니다.
- 계약서 검토: 판매자가 제안을 수락하면, 계약서와 섹션 32(Section 32)라는 서류를 받게 됩니다. 이 서류에는 부동산의 법적 정보, 권리, 의무 등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변호사나 컨베이언서(Conveyancer)와 함께 꼼꼼히 검토해야 합니다.
1.3. 계약 체결 및 보증금 납부
- 계약 체결: 계약서 검토 후, 특별 조건(예: 융자 승인, 빌딩 및 해충 검사 등)을 포함하여 계약을 체결합니다.
- 보증금 납부: 일반적으로 구매 가격의 10%를 보증금으로 납부합니다.
1.4. 융자 승인 및 보험 가입
- 융자 승인: 은행이나 금융기관을 통해 주택 담보 대출을 신청하고 승인을 받습니다.
- 보험 가입: 잔금 지급(Settlement) 전에 주택 보험을 가입하여 예기치 못한 손해에 대비합니다.
1.5. 잔금 지급(Settlement) 및 등기 이전
- 잔금 지급: 계약서에 명시된 날짜에 잔금을 지급하고, 이 과정은 일반적으로 컨베이언서가 주관합니다.
- 등기 이전: 잔금 지급 후, 부동산 소유권이 구매자에게 이전되며, 등기소에 소유권 이전이 등록됩니다.
2. 관련 비용
2.1. 인지세(Stamp Duty)
- 주택 구매 시 부과되는 세금으로, 주별로 다르며 구매 가격에 따라 달라집니다.
- 예시: 빅토리아 주에서 $600,000 주택 구매 시 약 $31,000의 인지세가 부과됩니다.
2.2. 컨베이언싱 비용(Conveyancing Fee)
- 법적 절차를 처리하는 데 드는 비용으로, 일반적으로 $800~$2,000 정도입니다.
2.3. 빌딩 및 해충 검사 비용
- 주택의 구조적 결함이나 해충 피해를 확인하기 위한 검사 비용으로, 각각 $300~$600 정도입니다.
2.4. 등기 이전 수수료(Registration Fee)
- 소유권 이전을 등록하는 데 드는 비용으로, 주별로 다르며 일반적으로 $100~$200 정도입니다.
2.5. 융자 관련 비용
- 융자 설정 수수료: 대출 기관에 따라 $500~$1,000 정도입니다.
- LMI(Lenders Mortgage Insurance): 보증금이 20% 미만일 경우 부과되는 보험료로, 대출 금액과 보증금 비율에 따라 다릅니다.
2.6. 주택 보험 비용
- 주택의 가치와 위치에 따라 다르며, 일반적으로 연간 $1,000~$2,000 정도입니다.
참고: 위의 비용은 대략적인 값이며, 실제 비용은 지역, 주택 가격, 개인 상황 등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주택 구매를 계획하실 때, 정확한 비용을 확인하기 위해 전문가와 상담하시기를 권장드립니다.
🏠 지금 주택을 구매하려면?
✅ 영주권을 받은 후 구매하는 것이 유리
✅ 정부 지원 혜택을 최대한 활용
✅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 선택
호주에서 첫 주택 구매를 고려하고 있다면, 지금이 전략적으로 접근할 좋은 시기입니다!
추가적인 법률 조언이 필요하다면 전문가 상담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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