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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지식백과-호주

한국에서 호주로 송금할 때 꼭 알아야 할 플랫폼 추천 & 증여세 주의사항

by 지식의 서재, 삶의 아카이브 2025.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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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호주로 송금

🌏 한국에서 호주로 송금할 때 꼭 알아야 할 플랫폼 추천 & 증여세 주의사항

자녀가 호주에서 유학 중이거나 이민 후 거주 중이라면, 한국에서 생활비나 주택구입 자금을 송금하는 일이 자주 발생합니다. 그러나 일정 금액을 초과하는 송금은 단순한 이체가 아니라 국세청과 ATO의 관심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부모가 자녀에게 일정 금액 이상의 큰 돈을 송금할 경우, 양국 간 증여세·자금세탁 규정


✅ 한국에서 호주로 송금 가능한 대표 플랫폼 5가지

송금 플랫폼 특징 수수료 환율 추천 상황
Wise (와이즈) 실시간 중간 환율 + 낮은 수수료 투명한 고정 수수료 우수 (스프레드 없음) 자주 송금하는 경우
Remitly (레밋리) 빠른 송금 옵션 제공 보통 수준 프로모션 환율 가능 긴급 송금 시
은행 국제송금 전통적인 방식, 공신력 높음 높음 (SWIFT 수수료 포함) 낮음 (환율 차이 큼) 큰 금액 송금 시 (자금출처 입증 가능)
Western Union 전 세계 지점, 빠른 송금 다소 높음 보통 현금 수령이 필요한 경우
Hana EZ / 신한 SOL 글로벌 국내 은행 연계 앱 비교적 저렴 은행 기준 환율 기존 은행 고객에게 유리

✅ 가장 인기 있는 해외송금 플랫폼 TOP 2

🏆 1위: Wise (와이즈, 전 TransferWise)

  • ✅ 실시간 중간환율 + 낮은 수수료
  • ✅ 수수료 구조 투명 (얼마가 수수료인지 명확하게 표시)
  • ✅ 대부분 1영업일 내 입금
  • ✅ 한국 원화 → 호주 달러 직접 송금 가능
  • ✅ 전 세계 80개국 이상 지원

🥈 2위: Remitly (레밋리)

  • ✅ 빠른 송금 옵션 제공 (몇 분 내 송금 가능)
  • ✅ 첫 송금 시 우대 환율 혜택
  • ✅ 카드 결제 가능
  • ✅ 모바일 기반 간편 사용

🚨 부모가 자녀에게 '큰 금액' 송금할 때 주의할 점 (증여세 관련)

📌 한국의 증여세 기준

  • 부모 → 자녀에게 10년간 5,000만원 초과 시 증여세 부과
  • 미성년 자녀는 10년간 2,000만원 초과 시 부과
  • 신고 의무는 자녀(수증자)에게 있음

📌 호주의 관점 – 해외 증여금에 대한 과세는?

  • 호주는 원칙적으로 증여세가 없음
  • 하지만 **증여금으로 구입한 자산을 매도하면, 자산 매각 시 자본이득세(CGT)가 적용될 수 있음
  • ATO는 $10,000 이상 송금 시 **자금세탁방지법(AML)과 외환통제 규정에 따라 보고 대상**이 됨

📌 시나리오별 세무 영향 비교

케이스 보낸 사람(부모) 받는 사람(자녀) 한국 증여세 호주 과세 세무 주의사항
한국 거주자 호주 영주권/시민권자 ✅ 과세 ❌ 없음 자녀가 한국 세법상 거주자면 신고 필요
한국 거주자 한국에 주소 둔 유학생 ✅ 과세 ❌ 없음 정식 신고 대상
호주 영주권자 호주 거주중 자녀 ❌ 없음 ❌ 없음 자산 취득 시 CGT 추적 가능
호주 거주자 한국 거주 자녀 ✅ 과세 ❌ 없음 한국 수증자가 신고

✅ 실무 체크리스트

  • 세법상 거주자 확인: 한국/호주 중 어디에 세무상 거주자인가?
  • 송금액 증빙: 예금 내역, 증여 목적 기재 필요
  • 분할 송금 전략: 10년 기준 안에서 나눠 보내기
  • CGT 대상 자산 취득 여부 확인

🔗 공식 참고 링크

✍️ 마무리 코멘트

부모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송금도 세법에서는 ‘증여’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실수로 인한 가산세나 세무조사 대상이 되지 않도록, 금액이 클수록 세무 전문가와의 상담을 권장드립니다. 신중한 계획과 정확한 신고로 안전하고 투명한 송금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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