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스팸 전화 유형 TOP 3 절대 누르지 마세요! - 해외거주자분들 한국에서 걸려온 전화주의!!

 

해외에서 걸려온 신종 스팸 전화 유형 TOP 3
절대 누르지 마세요!

최근 해외 발신으로 걸려오는 수상한 전화를 받아보셨나요?

“여권이 무효되었습니다”, “비자가 정지되었습니다”, “국제우편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이런 식의 자동 음성 안내는 100% 사기입니다.

이런 전화는 단순한 장난이 아니라, 개인정보 유출과 금전적 피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1. 여권·비자 문제 스캠

가장 흔한 유형입니다. 한국어 또는 영어 자동음성으로 전화가 오며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 "귀하의 여권이 무효 처리되었습니다. 0번을 눌러 확인하세요."
• "Your visa has been suspended. Press 1 to verify your identity."

📌 이민청, 대사관은 절대 전화로 이런 연락을 하지 않습니다.

📣 특히 주의!
해외에 거주 중인데 +82(한국 국가번호)로 전화가 걸려올 경우, “혹시 진짜 한국 정부나 대사관에서 온 건가?” 하고 혼동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 스캠 조직이 위장 발신 번호(Spoofing)를 사용한 것이므로 절대 믿지 마세요!
실제 공공기관은 전화로 여권, 비자, 통관 관련 문제를 안내하거나, 버튼을 누르라고 요구하지 않습니다.

2. 국제우편·세관 통지 사기

"국제 우편물이 세관에서 보류 중이며 통관번호 확인이 필요합니다"라는 식으로 속입니다.

• 통관번호나 수수료를 요구
• 개인정보, 생년월일, 계좌번호 요구

→ 정식 우체국은 전화로 이런 요청을 하지 않습니다.

3. 은행·정부기관 사칭형 스캠

“귀하의 계좌가 해킹되었습니다. 1번을 눌러 즉시 확인하세요.” 그 후 연결된 상담원이 아래와 같은 정보를 요구합니다:

• 여권번호, 생년월일
• 은행계좌, OTP번호
• 모바일 인증번호, 앱 설치 유도

이런 방식은 보이스피싱과 100% 동일합니다.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행동

• 0번, 1번 등 키패드 누르기
• 개인정보, 계좌정보 제공
• 해당 번호로 다시 전화 걸기

안전하게 대처하는 방법

• 전화를 즉시 끊고 차단하세요.
• 호주 거주자는 Scamwatch에 바로 신고하세요.
• 한국 거주자는 118 또는 KISA에 스팸 신고하세요.

🇰🇷 한국 스팸 전화 신고하러 가기 (KISA)

📎 Scam 신고 바로가기

이런 번호는 주의!

• +86 (중국), +852 (홍콩), +65 (싱가포르), +44 (영국) 등 낯선 국가번호
• 국제전화 착신 안내 후 자동음성 시작
• 새벽 시간대에 오는 정체불명의 전화

📣 가족, 부모님, 자녀에게도 꼭 공유하세요!
한 번의 실수로 개인정보와 계좌가 유출될 수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전화로 여권, 비자, 통관, 은행 관련 문제를 안내하는 경우 모두 사기라고 의심해야 합니다.
무조건 끊고, 검색하고, 신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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